<br /><br />살금살금 걸어가는 새하얀 새끼 한 마리. <br /><br />먹이를 얌전히 받아먹는 모습은 고양이와 비슷해 보이죠. <br /><br />고양잇과로 퓨마와 가까운 아기 '재규어런디'랍니다. <br /><br />보통 회색이나 밤색 털을 가지고 있는데, 이 친구는 알비노, 온몸이 하얀 희귀종입니다. <br /><br />얼마 전 콜롬비아 도심 외곽에서 난데없이 발견돼 구조됐습니다. <br /><br />아직 어리기도 하지만, 희귀종이라 자연에서 홀로 살기는 위험하다는 판단인데요. <br /><br />우선은 치료를 받고 보호공원으로 옮겨져 안전한 삶을 누리길 기대해봅니다.<br /><br />#MBN #콜롬비아 #알비노재규어런디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
